엉겅퀴
작성일 04-06-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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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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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선수교대를 하는 것처럼,
엉겅퀴의 한 가지에서 제일 위의 꽃은 이미 씨앗을 맺었고,
그 아래에서 새꽃봉오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5
옛선수에 한표를...^^ 평온함을 주는 저 멋은 새꽃봉오리로는 감히...
울집은 이제 지저분해 보이길래 밑둥을 잘라줬더니,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꽃은 사라졌어도 그멋은 그대로입니다.
SunOckPark님의 댓글

선수교체, 무릇 살아있는 모든 것의 숙명이지요.
시간차의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