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히 비는 오고요 푸른 화분에 담겨진 하얀 사랑을 기억하며 노래를 입 속에서 읇조립니다.
많은  기억의 뿌리들을 야생화처럼 심고 싶어지는군요. 즐거웠습니다...ㅎㅎㅎ

  마가렛(Chrysanthemum frutescens)하고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갈켜줄 분 안계시나요?

  요사이 야사모 덕분에 좋은 노래 좋은 사진 보고듣고 참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꽃과 사진 그리고 음악 ...너무 좋습니다..듣고 또 듣고....

  앗 애기 국화 맞네요. 윗모습보구 큰 꽃인가 했었덥니당.

  gggg. 그게 지 한계 거등유.....에구 괜히 십년만에 영어 썼다가 망신살 뻗쳤구만...

  국화님 떨지 마소 그란게 very가 verry로 되어부렸제.

  verry good. 음 간신히 생각해낸 답글임....에구 땀나....^&^;;; 간만에 영어 썼네..그랴....

  영어가  딸링께  영어자막도 기왕에 넣어 주시지....히히힣.

  역시 나이는 못 속이네요.
지금 링크 시킬려고 한참을 헤메였는데 진용님이 빨라군요.
고맙습니다.

  됐쥬? ^.^.....

  노래여요.

  진용님..이기 머꼬?

  수정에 들어가셔서 usehtml에 채크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위에것을 카피해서 usehtml에 채크하시고 맨밑에 넣으셔도 됩니다.

  초이스님  아직두 식사 중인가요? 누구 본사람 없슈우???

  비오는날을 지가 제일 좋아합니더.이 노래도요.
그런데 이 노래 링크 좀 걸어 주실분 없나요?

  국화님 기하님 노래 안들어 보셨죠. 가수 빰칩니다.

  어...... 이 노래를 아시는군요.... 비오는 날 흥얼흥얼 거리면 아주 좋답니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저녁놀이 질 때

나는 빗 속에서 울고 있는 그의 푸른 눈동자를 봅니다.

우리가 작별 키스를 나누고 헤어질 때

나는 우리가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사랑은 추억만 남고 꺼져가는 불씨 같은 것.

 

수많은 세월이 지나도

나는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를 기억할 거예요.

 

이제 내 머리는 하얗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헛되이 내가 사랑한 나의 모든 삶.

나는 하늘에 있는 그의 별을 봅니다.

빗속에서 울고 있는 푸른 눈동자.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이별이 없는 곳에서

우리는 다시 손을 잡고 거닐 수 있을 거예요.

빗속에서 울고 있는 푸른 눈동자...

  빗속에서 울고 있는  푸른 눈동자란 노래가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집 화분은 블루는 두개 뿐 입니더.

  어...오늘의 주제는 블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