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중국산 아니지요..."
작성일 03-06-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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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 5/13일
경북칠곡 샬롬님 이웃마을을 지나다가 홍화가 하도 예쁘서...
잠시차를 세우고 밭을 메는 노부부께 닿아가 "할아버지 홍화가 하도 예쁘서
그러는데 ... 사진좀 찍어도 괜찬은지요. " 할아버지께서는 사진을 얼마던지
찍어시라고 하시는데... 함께 밭을 메시던 할머니께서는 "중국산은 아니지요..."
라고 하시더군요. 돌아서 올때는 어찌 쓸쓸한 기분이었습니다. ~
댓글목록 6
국산과 중국산.
국산은 가시가 너무강하여 만지기가 두려울정도로 따갑습니다.
중국산은 가시가 거의 없어 따갑지않지만 개체는 거의 같습니다.
국산은 가시가 너무강하여 만지기가 두려울정도로 따갑습니다.
중국산은 가시가 거의 없어 따갑지않지만 개체는 거의 같습니다.
기분에 따라 꽃도 달라 보이네요.
왠지 꽃도 쓸쓸하게.....
왠지 꽃도 쓸쓸하게.....
지나다가 들러지 그러셨어요? 도라지 모싯대가 피었는데........
이쁜꽃에 비해 노부부의 모습이 기운이 없는것같아 기분이 어쩨 좀 그렇네요...............
아마도 중국농산물에 의한 피해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오해할까바 그랬다구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 까염..
오해할까바 그랬다구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 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