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꽃
작성일 03-06-19 20:27
조회 65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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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중 사천시 향촌동 길가 인근에서
꽃이 커서 잎까지는 자세히 담지 못해 죄송합니다. 우리 야사모 회원님들은
호박잎 비스므리한 박잎을 잘아시겠지요....
댓글목록 11
이제 호박꽃과 박꽃의 계절이 오는군요......
깨끗하네요...
깨끗하네요...
정겨운 모습입니다.
시계가 없던 옛날, 여름 해가 너무 길어 언제 저녁밥을 지어야 할지 몰라 애태울 때, 신기하게도
저녁 5-6시 정도가 되면 박꽃이 피어 제때에 맞춰 밥을 할 수 있었다고 되어 있네요..
중독증세 : 뭐가 뭐눈에 뭐만 보인다고 합니다...
자다가 꿈속에서도 뭐만 보일정도인 상태인가 봅니다.
저녁 5-6시 정도가 되면 박꽃이 피어 제때에 맞춰 밥을 할 수 있었다고 되어 있네요..
중독증세 : 뭐가 뭐눈에 뭐만 보인다고 합니다...
자다가 꿈속에서도 뭐만 보일정도인 상태인가 봅니다.
초가지붕에 굴뚝의 매운연기에도 소박하게 피어있는 모습
때 묻지 않은 시골 처자를 보는 느낌입니다.
때 묻지 않은 시골 처자를 보는 느낌입니다.
이쁘군요
요즘은 박꽃도 귀해요
눈이 부시도록 하이얀 박꽃.....모시 치마저고리를 입은 여인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현호색님도 이제 야사모 중독 증세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이 병은 약이 없답니다.ㅋㅋㅋ
그런데 이 병은 약이 없답니다.ㅋㅋㅋ
매일 곁눈질하시는것 아닌지몰겠넹^^
이뿐사진찍어실라공^^
이뿐사진찍어실라공^^
자세히 보니 정말 무뉘가 이채롭군요.
미처 몰랏던것......
미처 몰랏던것......
그 하얗게 보이는 박꽃이 이런 무늬를 간지하고 있었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