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 양귀비
작성일 03-06-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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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오대산 야생화전시장에서 구해 온 건데요. 마침내 꽃이 피는가 했더니 딱 하루 피고 스러져 버리더군요. 佳人薄命이란 옛말이 실감나네요. 그 하루를 놓치지 않고 벌 한 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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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난네요..하얀색 이었는데 3일 피더니 요즘 전체가 잠수해 버렸슴..내년에 안나오면 딴넘 대치예정임...
꽃속에 저렇게 파 묻혀서 잠이 들면 어떤 꿈이 꾸어질려나 ??
두메. 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두메
아무데나 부쳐도 되나 보다............
아무데나 부쳐도 되나 보다............
색깔이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