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꽃
작성일 03-07-17 11:57
조회 1,13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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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11월17일 일요일
제주도 신혼여행중에 어떤 할머니로 부터 씨앗을 2000원에 구입해
파종을 하여 지금 껏 울 식구들과 고락 (부산,원주.광주.인천 이사 다니느라 .....)을
같이한 놈입니다.
6년전부터 매년 이맘때면 꽃을 보여 줍니다.
울집에 300여종(선인장,다육식물,야생화)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놈 입니다.
이뿌죠?
댓글목록 5
신혼 여행중에 양자를 얻어와 18년간 키운 셈이로군요.
잘 키워서 새 살림까지 차려 보내세요. ㅎ ㅎ ㅎ
잘 키워서 새 살림까지 차려 보내세요. ㅎ ㅎ ㅎ
꽃술에 색감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
향기가 참 좋지요...
네 향기도 넘 좋습니다.
석상옥님..참 대단하세요. 씨를 뿌려 꽃을 볼 수 있다니요.. 전 란 많이 키우는데..왠지 꽃이 피지 않아요. 비법을 쬐금 귀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