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모르는 으아리
작성일 03-08-02 15:03
조회 35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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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느닷없이 보라색 큰 꽃 으아리가 활짝 웃고 있지 뭡니까.
요새 날이 너무 더워 그런지, 아니면 세상이 뒤죽박죽이 되니까 그래서 그런지 꽃들조차도 제멋대로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향기가 그윽하고, 크기는 지름이 13cm나 되네요. 어른 손바닥만 하죠...
댓글목록 6
저도 디카의 이런 현상을 가끔 체험하는데 외그런지는 ????????????
놀랍군요. 작업없이 이렇게 멋진 사진이 나오다니요,
비법 좀 부탁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
비법 좀 부탁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
자생이라고 얘기를 듣고 구해다 심었는데 금년에 집에서 3년째 자라는 녀석이거든요.
작년에도 그랬고, 금년에도 봄에 필 때는 꽃이 이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금년에 퇴비를 많이 준 탓인지, 아니면 뒤늦게 한 송이만 피어선지 꽃이 엄청 크게 피었습니다.
노광섭님께서 필터로 변경한 사진이라고 하셨는데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약간 떨어진 그리에서 줌을 사용했는데 그때문인지 칼라의 콘트라스트가 특이하게 강조된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금년에도 봄에 필 때는 꽃이 이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금년에 퇴비를 많이 준 탓인지, 아니면 뒤늦게 한 송이만 피어선지 꽃이 엄청 크게 피었습니다.
노광섭님께서 필터로 변경한 사진이라고 하셨는데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약간 떨어진 그리에서 줌을 사용했는데 그때문인지 칼라의 콘트라스트가 특이하게 강조된 것 같습니다.
철이 없으니 더 이쁩니다...
집안이 화~안 하시겠어요...
집안이 화~안 하시겠어요...
원예종인가요, 자생인가요?
전에 백색 으아리를 보고 자생종을 심었더니
꽃이 너무 작게 피어 실망한적이 있거든요.
전에 백색 으아리를 보고 자생종을 심었더니
꽃이 너무 작게 피어 실망한적이 있거든요.
필터로 변경된 사진은 감상하는데 잘못 이해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