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작성일 03-09-19 23:17
조회 35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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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향과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 열매 입니다.
산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는 말에 맞게 학교 담벼락에 이런 모습으로 시선을 끌더군요.. 제법 익었지요..?
댓글목록 11
앳 향기가 납니다
가을빛에 노란탱자가 그리도 먹고십어 뚝~~따 한입 베어 보았더니,
신맛에 씨가 입안에 가득 깜작 놀라던 어린시절 생각납니다.
가을빛에 노란탱자가 그리도 먹고십어 뚝~~따 한입 베어 보았더니,
신맛에 씨가 입안에 가득 깜작 놀라던 어린시절 생각납니다.
탱자
어릴때 이 열매 말린것을 <지실> 이라고 한약재로 쓴 답니다.
어릴때 이 열매 말린것을 <지실> 이라고 한약재로 쓴 답니다.
탱자 오랫만에 봅니다. 어릴적 중학교 담장이 탱자나무였었는데....
탱자꽃 필 때 가고 싶더이다...
갑자기 신맛이 나는게 ..
이 탱자가 많이 지쳤나 보다. 햇살을 그리워 하다가...
탱자맛! 설선 아직 못봤슴다.
그리운 열매지요.
저희집 울타리는 탱자나무와 동백나무가 어우려진 울타리였습니다.
자치기..........^^
사람들 많이 모이면 운동장에서 자치기 놀이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 울타리는 탱자나무와 동백나무가 어우려진 울타리였습니다.
자치기..........^^
사람들 많이 모이면 운동장에서 자치기 놀이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탱자의 향과 함께 떠오르는 어린 시절,
자치기 할 때 일부러 이 탱자나무 키를 넘기기 위해 있는 힘껏 홈런을 쳐 이기곤 했었는데
이제는 멋없이 삼출복엽이니 이런 생각만 하니 원.......
자치기 할 때 일부러 이 탱자나무 키를 넘기기 위해 있는 힘껏 홈런을 쳐 이기곤 했었는데
이제는 멋없이 삼출복엽이니 이런 생각만 하니 원.......
어렸을적 우리집 울타리가 탱자나무였었는데......
사진으로나마 오랫만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으로나마 오랫만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그리운 담장이 되었지요. 향기도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