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돌쩌귀
작성일 03-09-28 22:28
조회 42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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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모처에서 뿌리만 얻어 온 넘인데,
구근이 하도 실해서 기대를 상당히 했었는데
여름이 다 가도록 꽃 피울 생각은 안하고 키만 멀겋게 커더니...
드디어 어제 베란다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댓글목록 9
아하~ 요놈이 작년의 전설<?>의 그놈입니까?
자알 키우셨습니다.^^
자알 키우셨습니다.^^
아하! 봄에 찍어 올리셨든 그 용담인가요? 기쁘시겠읍니다.가을네네 기다렸을터인데..
뜬구름님 베란다로간 그늘돌쩌귀.
뜬구름님 베란다로간 그늘돌쩌귀.
박기하님 말씀이 요상헌기 아니고 뜬구름님 말씸이 더 요상시럽데이~!
정성 없이 물만 주모 우찌 사노??
정성 없이 물만 주모 우찌 사노??
이제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꽃을 기르는 것도 이제 프로 수준 이네요.
하이구 지부장님 무신 말씸을 고로코롬 요상하게 하십니까요?
지는 걍 물만 주었구만요. 꽃은 지가 알아서 핀 거랍니더.
투구꽃 뒤에 보이는 분이 바로 용담입니다. 삽재에서 시집온...
조만간 저넘도 필 요량인가 보더군요. 하도 필 생각을 안하더니
드뎌 꽃대를 물었심니더. 이번주 중에는 아매도 피지 않을까 싶습니더.
지는 걍 물만 주었구만요. 꽃은 지가 알아서 핀 거랍니더.
투구꽃 뒤에 보이는 분이 바로 용담입니다. 삽재에서 시집온...
조만간 저넘도 필 요량인가 보더군요. 하도 필 생각을 안하더니
드뎌 꽃대를 물었심니더. 이번주 중에는 아매도 피지 않을까 싶습니더.
야생화를 집에서 꽃을 피우시다니 대단~~~하십니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뜬님의 역광작품이 떳군요. 즐감입니다^^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