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달개비
			작성일 03-10-06 19:18 
			 조회 397 
			 댓글 9
		 
		
	본문
자주달개비    -은연수 -
바람결에 빗은 머리카락
고운 숨결로 듣노라면
어제가 오늘인 듯 머물고
젖은 눈빛이 하늘을 닮아
물든 눈망울이 포른하구려
세월을 삭힌 늪은
산그늘 붙잡고
뭉게 구름 가슴에 담아
아쉬움에 머물고
기다림이 없는 오늘에야
파란 하늘이 흔들리는
고운 숨결로 남는다.
                
		    댓글목록 9
                          오늘 하루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쁘게 보아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배경색이 쥑입니더...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가는 꽃술과 노란 점 !         
        
        
        
        
        
            
                          노란색 점이 포인트죠
        
        
        
        
        
        
            
                          이녀석은 누가뭐래도 꽃술이 일품입니다 ..        
        
        
        
        
        
            
                          색감이 인상적이네요. 즐감합니다.        
        
        
        
        
        
            
                          옅은 자주색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