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화
작성일 03-11-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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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일찍 피거나 꽃이 소담스럽게 잘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이름이 풍년화..
잎 사이로 조금한 열매가 벌어져 까만 씨앗이 보입니다.
댓글목록 4
내년에 다시보자 하는것 같군요?
이 놈 씨앗은 2~3m 혹은 더 멀리 튀어 나갔을 겁니다. 번들거리는 까만 씨를 보려면 완전히 익기(벌어지기) 전에 열매를 따서 신문지로 덮어 말려야 합니다. 위의 사진의 열매는 맑은 날의 모습이고 비라도 오면 입을 오므려서 영락없이 씨앗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답니다.
알것 같아요
언젠가 올라왔던 사진 노란색의 꽃닢이 마치 너울너울 춤추는 듯한 ...... 그러나 실물은 보질 못했네요
언젠가 올라왔던 사진 노란색의 꽃닢이 마치 너울너울 춤추는 듯한 ...... 그러나 실물은 보질 못했네요
먼 산에 아지랑이가 일고, 계곡의 얼음이 풀릴무렵, 황금색의꽃이 만발하면 풍년이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