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작성일 03-11-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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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져버린 가을 뜨락에
창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실은 기러기는 북녘으로 날아간다....
창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실은 기러기는 북녘으로 날아간다....
들에 빛나는 하얀 국화..줄기 좋고 공간감이 살아 있어 너무 좋아요
소담스럽게 피었네요........
저것 오래된 종자지요.
제 친정엄마가 기르시던 종자로 보입니다.
첫서리에 보라빛으로 물들으려 찬서리를 기다리는 국화
다 잠이든 밤에 가슴에 꼭꼭 숨겨논사랑을 첫사리에 묻히어
흰국화 꽃잎에 보라빛 마술을 걸지요.
아침에 눈을떠 기쁨으로 함께웃을 어여뿐 국화
제 친정엄마가 기르시던 종자로 보입니다.
첫서리에 보라빛으로 물들으려 찬서리를 기다리는 국화
다 잠이든 밤에 가슴에 꼭꼭 숨겨논사랑을 첫사리에 묻히어
흰국화 꽃잎에 보라빛 마술을 걸지요.
아침에 눈을떠 기쁨으로 함께웃을 어여뿐 국화
사진도 너무 좋지만, 흰 국화도 유난히 꽃모양이 청초하고, 귀티가 나는 것을 찍어 오셨네요.
동구밖에서 일하러 나간 지아비를 기다리는 시골 아낙 모습^^
화사한 단장을 마치고 시선이 머물기를 "기다리는" 여인들의 마음^^
그리움이라 하고 싶네요..아니면 기다림이라 하오리까..
꽃향기님!! 기다림 이라고 해 주시이소^^*
흰 눈을 기다림...
참꽃님! 싱싱한 넘을 골라 찍어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