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꽃
작성일 04-12-01 16:24
조회 17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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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 보성회천에서..
차꽃을 따고 있던 차밭주인은 차꽃은 전부는 아니지만 대개는 이렇게 땅을보고 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차꽃이 땅을 보는 이유를 아느냐고 묻더군요.
자신을 낮추는것이라 합니다.
이꽃을 따서 급냉을 시켜 보관해두었다가 찻잔에 띄어 그 향을 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ㅡ쥔장의 배려로 저도 그 향을 맡아보는 행운도 있었구요-
금년에는 비교적 꽃이 많이 달려서 한창 채취중이었습니다.
댓글목록 6
꽃술이 화려합니다^^*
다우리님
<차나무>씨앗 좀 받아 두었는데요.
필요 하시다면...
<차나무>씨앗 좀 받아 두었는데요.
필요 하시다면...
아직 차꽃을 직접 보질 못했으니..... 동백4촌으로 보면 되겠네요 ^*^
꽃술이 유난히도 다복하군요~ 차꽃이니 그 향이야 어련하겠습니까^-^
차꽃도 있군요..전 처음보는 꽃 감사히 보고 갑니다
후두둑 쏟아질듯한 저 향기로움은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군요.
풍성하게 보입니다..
풍성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