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써클이란 서양인동입니다.

  사진의 인동은 도입종인 붉은인동으로 보입니다.
인동을 생약명으로 금은화라 하는데 흰꽃으로 피었다 노랑색으로 변해 붙인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무군님이 보던 인동과 이것은 좀다른것으로 생각됩니다.
국산과 외국산의 차이로 보이는데....

  덕분에 첨 봅니다. ^^*

  혼자 노래 부르네요... 보라빛은 어디에서 새어 들어 왔는지...

  나뭇군님 인동이 인동초로 알고 있네예.
인동은 겨울에도 곳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동이라고 한다 했고예.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붉은색으로 핀다라고 하던데예 지가 알아서 계절없이 피나 봄미더..

  꽃색상이 와~ 환상입니다...^ ^

  아~~그려요??  그래도 도전할랍니다. -.-...

  겨울의 초입에서 보는 인동은 새빨간 난로군요..따뜻해 보입니다.

  인동의 질긴 생명력이 겨우내 꽃을 피울 겁니다.
스님! 아파트에선 안 되니까 아예 포기 하이소. ^^*

  한송(?)두송 도도하게 피워내놓을 듯 싶네요.

  내년에는 꼭 얘를 키워볼랍니다.

  우와 이쁘게도 피었습니다.
그런데 인동초와 인동이 다른 건가요? 저희집의 인동초는 봄에 피던데요.
넝쿨식물에, 흰색으로 피었다가 노랑색으로 변하던가 하던데요...^^

  인동초는 겨울철에도 말라죽지 않고 살아 있으며 따뜻한 지역에서는 푸른 잎을 유지하며 겨울을 지내기 때문에 겨우살이 넝쿨이란 이름도 가지고 있기에 "인동의 계절"이라 표현 하셨군요.

  "나는 겨울을 이길 수 있다!"라고 소리지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