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작성일 06-07-25 14:34
조회 1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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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마당에 빈 돌그릇(표현이 맞나...)이 하나 있어
첨엔 이름도 모르고 두포기를 사다놓았는데
얼마되지도 않아 꽃이 피어 얼마나 놀라고 신기했는지요.
꽃이 없는 식물인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이쁜꽃이 필 줄 몰랐지요.
그런데 수명이 너무 짧아서...
번식력도 강해서 한 두어달도 못 되어 한 그릇이 되어있네요.
그리고 이름은 이곳 기타작품에서 알게되었답니다.
어제 외출도 없고 심심해서 꽃구경 하느라고 야사모를 다 돌아다니다가
부레옥잠이란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요즘 꽃 공부 많이 합니다.
참 신기한 이름도 많고 희귀하게 생긴꽃도 많고...
잼나요. ^^
댓글목록 2
나도그런 행운이..생기려나..
저희집 꽃도 피어야 할텐데~잎만 크~~게 늘리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