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아주시고 공부하며 관심어린 흔적을 남겨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석택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님이 보시고 설명해주시는 글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환삼덩굴 암꽃에 대한 기억 때문에도 항상 감사하고 있구요.. 장소는 완도입니다.

  꼬수니님 쪽지보고 저도 늦게 확인하고 글 답니다. 님이 올리셨던 마취목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모르던 꽃을 하나 더 알게 되어 기쁩니다. 주렁주렁 달린 꽃봉오리와 좌측 하단과 아래의 위로 향한 둥그런 열매까지 자세하게 보아주시고 설명해주셔 감사합니다.
마취목(Pieris japonica)과 등대꽃(Enkianthus campanulatus)의 큰 차이점은 상록관목과 낙엽관목이라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제가 마취목을 실제로 동정하지 못했기에 뭐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자상하신 설명과 지적 감사드리며 좀 더 알아본 후 틀렸다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구여 위의것은 열매가 아니구여 꽃봉우리여요 이른봄쯤에 필거예여
열매는 밑에있는 흑갈색으로 변한것이구여

  너무 늦게 리플달아서 보실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위의 나무는 마취목 같습니다
같은 진달래과 인데 마취목과 등대꽃(일명등대진달래)의 차이점은 마취목은 상록이고 꽃달림도
위의것처럼 총상화서이고 잎에 털이 없습니다
등대꽃은 낙엽수고 꽃달림은 산형화서에 가깝고 잎에 털이 있습니다
설명이 잘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투명합니다 느낌이...등대꽃도 저리 다정하고 알뜰하게 피었을 것을 상상합니다.  사랑초님 즐감했어요 ^^

  밤되면 불빛이 보일려나, 잘보고 감니다. 감솨

  못 보던 나무 보여 주셨으니 질문없이 감사. ^^

  모른신다면서도,  귀한 이꽃은 어떠케 찍어 오셨을까?
덕분에 잘 보았네요. 저도 첨 봅니다.

  또 하나 배우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참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잎은 졌고  철없는 잎과 꽃대가 나온거지요?  아! 조오기 벌어진 열매가 보이네요.  여러 개 보이네요.  고것들은 여름에 수정된 것이겠죠?  공부 잘 했습니다.
질문금지...  어디에서 잡아오셨어요?

  한봉석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공부잘 하고 갑니다 ^^*

  일본 원산의 낙엽 관목, 키는 4~5m, 가지가 끝에 윤생, 타원형, 도란형, 길이3`7cm, 폭1.5~3.5cm, 양끝이 좁고,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에 붉은 갈색 털이 있음.
꽃은 흰색 겉에 붉은 줄이 있으며 가지끝에 5~15송이씩 총상화서로 달림, 꽃자루가 밑으로 처짐, 화관은 종모양, 길이 10~15mm, 얕게 5갈래, 꽃밥에 2개의 돌기가 있으며 열매는 삭과 난상 긴 타원형, 열매자루가 굽어 위로 향함. 덕분에 좋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등대꽃 열매..감사히 잘 봅니다.*^^*

  생기기는 꼭 모새처럼 생겼다.....

설명감사합니다 . 꼭한번 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