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산책길에는 덩굴팥과 좀돌팥이 우점종이고, 흔한 새팥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덩굴팥은 잎 모양이 좀 특이한데, 길쭉한 잎의 아래쪽이 양쪽으로 툭 불거진 형태를 하고 있어요.

화서가 2번 사진처럼 좀 풍성하게 형성되는 것 같구요. 

꽃모양으로 구분 하려면 루뻬를 가지고 다니던지 해야하는데, 요즘 야생화 동호인들 중에 이런 분들은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제눈에는 꽃이 노란색이라는 것 만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