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 얼굴이 참 예쁘네하며 쓰담그기라도 할려고 하면 만지자 마자 얼굴을 떨구는게 아니라 자기목을 스스로 자르고 자결을 실행 해 버리는 걸 목격하고 가슴이 메어졌어요.ㅎ

붉으스레한 아주 작은 꽃잎과 두개의 씨앗이 붙어있는 모습에서 개불알풀의 특징이 나타나네요

작은 아이들을 곱게 담아오셨네요.

이것이 눈개불알풀이 아닌가요?
바닥을 기면서 누워 자라고 개불알풀 종류라는 뜻의 이름.

자잘한 분홍색꽃이 피어난 모습이 들깨알 정도의 크기였는데
이곳 철조망 울타리안에는 엄청 많이 눈에뜨이고 꽃도 참 예벘는데
카메라 작동을 통제하는 앱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하는 현실
그 꽃이 지고난 이후의 모습을 보니 덩굴개별꽃 처럼 줄기가 가늘게 벋어나있더군요.

저도 처음보았어요
 묘지에 인사여러번드리고온기억이나네요~~ㅎㅎ

담느라 고생하셨네요

에구,,, 제 눈엔 보이지 않아요~~ㅋㅋ 저는 찾지도 못할것 같은 아주 작은 아이를 잘 담아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