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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연화바위솔

작성일 19-02-25 21:34 | 810 | 20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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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요즘 읽은 책에서--


봉화, 청량산, 청량사, 도산서원 ...이런 이름들이 스쳐지나간다.

왕복 410 km.

보고싶어서 먼 길을 다녀왔다




댓글목록 20

마지막 작품이 저는 맘이 자꾸 끌려요 ㅎ
뭔가 열정을 다 쏟아내고 있는듯한 바위솔
고생하시어 담아온 작품 즐감합니다
답글
방문이 늦었어요.
봄꽃들의 미소가 만발하는데 지난 사진을 올렸네요.
할머니 꽃미녀는 행동이 느려요. ㅎ.ㅎ.ㅎ.
멀리까지 가셔서 연화바위솔을 보고 오셨군요.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가라라는 구절이 자꾸 되뇌입니다.
답글
처음으로 이름 불러보는 연화바위솔입니다.
사찰 종무소 직원이 소리 질러서 기분이 언짢았어요
그 날 우리부부 두사람 뿐였는데....
한 번으로 족합니다.
뿌리잎이 둥그런 형태라 부드러운 느낌을 두는 연화바위솔입니다
보고싶다는 열정으로 아주 먼길을 다녀오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즐감합니다
답글
정선바위솔과 연화바위솔, 두 종류를 처음 만난 가을였어요.

봄에 노랗게 피는 생강나무잎의 노란 단풍이 가득한 등산로 초입도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쉼없는 계절따라 예쁜 꽃 탐색하며 지내는 노년이 다행입니다.
답글
시청 사진 전시장에서 작품마다 감상포인트를 알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봄꽃들 만나러 다닙니다.
"끊어서 찍지마라, 부제를 이용하면 더욱 좋다. 가능하면 세로로 찍지마라.주위의 모습이 담긴 사진".....등등
기억하면서 꽃탐사 다니는 길이 즐겁습니다.
스마트님 그곳에서도 먼 길이었네요.
이때쯤이면 해마다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그중 한 곳입니다.
답글
잘 아는 스님에게 여쭤봤습니다
"청량사, 청량산 어떠냐?"  고요.
그 분 답,
"퇴계선생, 그 분은 숨겨놓고 만나고싶은 산이라고 했답니다."
방문한적이 없던 저는 상상을 많이 하게 되더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산일까 ?하고요.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희는 '하늘다리' 멋진 곳 까지는 엄두가 안나서 못갔습니다.
나무그림님이 좋아하시는 곳이군요.

"장화와 지팡이를 준비하라"고 보내주신 문자를 받고
"여보, 내가 누나 대접 받은것 같이 좋아"
라고 그니에게 말했답니다.

함께 자리했던 회원 그분
"그럼요, 누님이시지요."
라고 했어요
*정다운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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