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불알풀꽃(봄까치꽃)
작성일 18-01-05 19:47
조회 857
댓글 9
추천수: 5
본문
1월3일 혹한의 날씨에 보잘것 없는 풀꽃이 피었다. 올겨울 첫번째 보는 야생화다.
딱 한송이 !
왜 피었을까. 이추위에, 벌나비도 없는데 . . .
봄에는 작은 벌레들이 찾는 걸로보아 바람에 의해 수정되는 꽃도 아닌듯한데.
그런데도 이꽃은 겨울에도 죽어라 피곤한다.
고집인지, 자랑인지, 끈기인지 오기인지.
허긴 근처에있던 개불알풀꽃은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멸종되고 말았다.
딱 한송이 !
왜 피었을까. 이추위에, 벌나비도 없는데 . . .
봄에는 작은 벌레들이 찾는 걸로보아 바람에 의해 수정되는 꽃도 아닌듯한데.
그런데도 이꽃은 겨울에도 죽어라 피곤한다.
고집인지, 자랑인지, 끈기인지 오기인지.
허긴 근처에있던 개불알풀꽃은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멸종되고 말았다.
댓글목록 9
대단한 생명력입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더러 만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축하 드려요, 새해 첫만남,,
축하 드려요, 새해 첫만남,,
큰개불알풀꽃도 새해 신상품이네요
푹하드립니다,
푹하드립니다,
반가운 모습입니다.
한겨울에 핀 모습이 안스럽지만 반갑기도 합니다.^^
한겨울에 핀 모습이 안스럽지만 반갑기도 합니다.^^
신상 이군요^^
대단합니다
대단합니다
큰개불알풀이 한겨울에 봄소식을 전해주는군요
감사합니다 ~ ~ 아쁘네요
한 겨울에도 양지쪽에 가끔씩 보이는 큰 개불알풀의 해맑은 모습, 반갑게 맞이 합니다.
차가운 바람을 이기려고 땅 바닥에 누워버린 녀석들~
가끔은 겨울에 볼수있는꽃중에 하나죠
멋진모습 감사히 보아요
멋진모습 감사히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