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서 쌍두화를 보고 감탄했던 적이 있었는데, ...
이곳 연변에서는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생육상태가 좋으면 이렇게 되나봐요!
다양한 복주머니란을 보았는데, 같은 개체도 해마다 발색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안내하시는 분이 알려주었습니다.
여기도 온난화의 영향을 피해 갈 수는 없어서 예전보다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는 군요.
탐사중에 보니 다행히 관목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이런 노력으로 당분간은 지속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먼장래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2018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상태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해 봅니다. 2017년도의 관목, 풀 제거 작업 덕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