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꿩의다리
작성일 17-10-30 07:21
조회 971
댓글 11
추천수: 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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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시인은 노래하였다.
"토실토실 암밤을, 토실토실 암밤을......다시 토실토실 알밤을, 나도 알밤을 했어"
아들이 산토끼 노래를 처음 부를 때 녹음해주었던 시간이 스쳐갔다.
이 꽃 앞에서 나는 아들 얼굴이 떠올랐다.
보고싶던 꽃을 처음으로 만났으므로.
우중출사였지만 꽃님들의 즐거워하시던 웃음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듯.........
"토실토실 암밤을, 토실토실 암밤을......다시 토실토실 알밤을, 나도 알밤을 했어"
아들이 산토끼 노래를 처음 부를 때 녹음해주었던 시간이 스쳐갔다.
이 꽃 앞에서 나는 아들 얼굴이 떠올랐다.
보고싶던 꽃을 처음으로 만났으므로.
우중출사였지만 꽃님들의 즐거워하시던 웃음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듯.........
댓글목록 11
금꿩의다리 보라색과 흰색꽃을 빗속에서도 참 예쁘게 담으셨습니다
다시금 그날 우중출사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흰색꽃은 늘 시간을 내지 못해 만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만나서 기뻤습니다
두분의 열정적인 활동은 늘 젊게 살아가시는 비결일겁니다
새론 한주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시금 그날 우중출사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흰색꽃은 늘 시간을 내지 못해 만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만나서 기뻤습니다
두분의 열정적인 활동은 늘 젊게 살아가시는 비결일겁니다
새론 한주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활짝핀 금꿩의다리 영롱한 이슬까지 아름다움이 넘쳐 흐릅니다
귀티가 나는 금꿩의다리에 영롱한 구슬까지 매달렸군요,,,ㅎ
우중출사라 더 운치가 있네요,,,
우중출사라 더 운치가 있네요,,,
비님 맞아서 더 예쁜가 봅니다.
저는
올해 못 보고 지났습니다.
저는
올해 못 보고 지났습니다.
빗물 머금은 금꿩의다리 아름답네요.
비오던 날의 추억이 기억납니다!^^
우중출사였나봅니다... 열정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방울방울 맺힌 모습이 참 싱그럽고 예쁩니다.
올 첨 본 금꿩은 혼자만 보기로..ㅎ
올 첨 본 금꿩은 혼자만 보기로..ㅎ
물방울과 어루러져 더멋있는모습 최고입니다,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맨 아래작품 넘 멋져요.
수고하신작품 감사히 봅니다...^^
수고하신작품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