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살서덜취
작성일 17-10-05 09:47
조회 1,392
댓글 6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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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에서 ~
야생화사진마당 야생화란에서 '석주'님의 사진을 보면
늘 귀한 모습들만 올려주시는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석주님께서 햇볕이스며드는 풀밭에 석주님이 계시길래 도랑가재
그냥지나칠리가 없었습니다. 궁금해서 질문해봤지요. 빗살서덜취!
사진을 정리하면서 또 궁금증!
빗살은 머리빗는 빗을 생각하면 되겠지만 서덜이란 무엇인가?
어릴적 산골마을에서 자라나서 너덜 또는 돌너덜이란 말은 흔히 쓰기도 했고 들어왔던 말인데
너덜은 너덜겅의 줄임말이며 서덜을 찾아봤다.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국어사전)
(강변) a stony riverside (영어사전)
결론은 냇가와 강가에 돌이 많은 곳을 우리말로 ‘서덜’이라 하는데
산속 깊은 곳 돌이 많은 곳에 자생해 서덜취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여기에 잎의 모양이 빗살을 닮았으니까 '빗살서덜취'인 것이다.
야생화사진마당 야생화란에서 '석주'님의 사진을 보면
늘 귀한 모습들만 올려주시는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석주님께서 햇볕이스며드는 풀밭에 석주님이 계시길래 도랑가재
그냥지나칠리가 없었습니다. 궁금해서 질문해봤지요. 빗살서덜취!
사진을 정리하면서 또 궁금증!
빗살은 머리빗는 빗을 생각하면 되겠지만 서덜이란 무엇인가?
어릴적 산골마을에서 자라나서 너덜 또는 돌너덜이란 말은 흔히 쓰기도 했고 들어왔던 말인데
너덜은 너덜겅의 줄임말이며 서덜을 찾아봤다.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국어사전)
(강변) a stony riverside (영어사전)
결론은 냇가와 강가에 돌이 많은 곳을 우리말로 ‘서덜’이라 하는데
산속 깊은 곳 돌이 많은 곳에 자생해 서덜취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여기에 잎의 모양이 빗살을 닮았으니까 '빗살서덜취'인 것이다.
댓글목록 6
정모에서 저도 처음 만나본 아이로군요.
재미나는 설명과 함께하니 더욱 기억하기 좋습니다.
재미나는 설명과 함께하니 더욱 기억하기 좋습니다.
황매산에 가면 꼭 보고 와야 직성이 풀리죠!!!
빗살서덜취 공부합니다,
보고 지나쳤는데 새롭게 봅니다,
보고 지나쳤는데 새롭게 봅니다,
빗살서덜취 제대로 만나셨네요
다른 님들도 올려주신 글을 보면 쉽게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다른 님들도 올려주신 글을 보면 쉽게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전에 상당히 많던 곳에 한포기도 안보이더라구요.
빗살서덜취도 여러개의 꽃이 모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