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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복수초

작성일 17-03-12 21:59 | 679 | 7 |추천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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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복수초 / 학명: 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꽃은 4월 초순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꽃받침조각은 흑자색으로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 ~ 30개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으로 퍼지고 거꿀피침 모양이고
꽃잎에 꿀샘이 없으므로 별개의 속으로 분류된다. 수술은 많으며 꽃밥은 전체가 둥글게 보이고 짧은 털이 있다.
주로 낙엽수림 하부의 낙엽이 쌓인 곳에서 자란다. 자생지의 토양은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되며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로 pH 7정도이다.

복수초와 비슷하지만 왜소하며,지역에 따라 개화시기를 비롯하여 잎과 줄기의 형질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속명 Adonis는 희랍 신화의 청년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며, 종명은 아무르지방에서 자란다는 뜻이다.
자생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부류로 특성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경기 북부지역: 중부지방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재배하면 3월경에 꽃대가 올라와 4월초, 중순경에 개화한다.
백두대간 표고 약 800m 이상 되는 고산지역: 개체의 초장이 상대적으로 왜성이며 개화시기가 1월말 ~ 2월 초순에 걸쳐 빠르고 꽃은 직경 2-5cm 미만으로 작다.
계룡산, 칠갑산, 모악산, 충청도의 해안 및 도서지역: 개화시기는 1월말 ~ 2월 중순으로 빠르며 꽃은 직경 5-7cm정도로 대형이다.
제주지역: 다른 종들과는 달리 꽃과 잎이 함께 피며 잎이 상대적으로 연한 초록색을 띠며, 잎이 깊게 갈라지고 질감이 부드럽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설명문 참조)

댓글목록 7

아직 한번도 만나지 못한 아이라 눈길이 더 갑니다
국생정 설명문에 의하면 애기복수초도 있다는 것이군요
거의 모든 학자들이 애기복수초라는 종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꽃이 작은것을 특징으로 종설정을 했었는데 복수초가 처음 피어날때는 50원 동전만 하다가 낮에 피었다가 밤에는 꽃잎과 꽃받침을 오므리기를
반복하면서 점점 커지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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