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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꽃

작성일 16-09-07 21:27 | 906 | 11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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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700D, F5.6, ISO-400, 1/320s, -0.67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6:09:06 1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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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700D, F4.0, ISO-400, 1/250s, -0.33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6:09:06 15:15:24

골돌이 5개이면 지리바꽃. 3개면 투구꽃,
이꽃은 열매가 나타나야 이름을 불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초보인 저는 .

5개의 골돌이 눈에 보이는 대로 반가웠어요.

그 산에 꽃들은 내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대부분 푸름을 걷우고 있었어요.

댓글목록 11

예쁘게 담아오셨습니다
지리바꽃 투구꽃의 구분이 골돌(씨방)의 숫자로만 구분하기엔 무리가 있더군요
올려주신 사진속에서도 골돌이 3~5개까지 골고루 퍼져 있고
지난번 야사모 오대산 가을정모시에도 보니 골돌이 3~5개로 골고루 있더군요
더 전문가께서 지리바꽃과 투구꽃의 구분을 알려주실듯합니다
아래 설명문의 댓글을 참조해보세요
너무 어렵네요....

http://www.wildplant.kr/comzy/bbs/board.php?bo_table=w_free1&wr_id=594720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부 많이 합니다.
골돌의 수가 꼭 5개는 아니더군요.  5개 짜리가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줄 알았어요.
제목을 수정할까요?
이건 그냥 투구꽃이네요~.
지리바는 열편이 거의 선형으로 느껴질 정도로 가늘게 갈라집니다.
답글
열편....
즉 갈라진 잎조각이 거의 선형으로 느껴질 정도로 잎의 갈라짐이 크다는 것이군요
골돌(씨방)의 수가 3, 4, 5개는 중요한 동정포인트가 아니라 잎의 갈라짐을 보고 구분해야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일반인들이 투구꽃속을 정확히 이름을 불러준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의견이 서로 다른것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누구는 뭐~ 소화경에 털을 현미경으로 살펴본다고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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