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는
모두 오리나무로 보입니다. ㅎㅎㅎ
공부 하구 갑니다.

오랫만에 열공 합니다~~

이나무 옆에 가믄 꽥꽥 소리 나는거 들어 보셨나요?

1,2번은 물오리나무이고
3번은 사방오리나무군요
제고향 뒷산엔 오리나무가 많습니다
그런데 고향에 가도 오리나무는 사진에 담을 생각을 않더군요

오리면 다 오린 줄 알았는데... 물도 있고 사방도 있군요...

지난주 해운대 장산에 오르는 길에도 많이 보이더군요...  1번 사진의 길다란하게 축쳐진게 수꽃이고,  짧게 피어난 붉은게 암꽃이지요 ?

남다른 시선에 머리숙입니다,
감사히 봅니다,

또 한 아이 배우고가요~~ 감사합니다~~!!!

야사모에 처음 올라 온거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이번 벙개에서 새로운 개체명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오리나무도 개암나무처럼 암수꽃이 한 나무에 따로 따로 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덤으로 사방오리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지요.
감사합니다. ^^

봄의 서막입니다.
새로움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설용화님 얘기로는 저 오리나무 열매를 수족관 관련 재료 취급하는 곳에서도 판매를 한대요.
알칼리성이래나요 수조의 물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는데 쓴다는 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회색, 노란색 염색하는데도 쓴다는 군요!^^

그냥 지나치는것이 없군요
덕분에 배웁니다

물오리나무에 물이 올랐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