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꽃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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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이 가기 전에
활짝 핀 모습으로
5 월을 맞는 " 큰꽃으아리 "
그 커다란 얼굴로 손님맞이를 하는데도
누구 하나 " 아는체 " 가 없다.
세상 사는 일이 바쁘고 급하기 때문인가 ?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모두가
" 산길 " 하나면 그만이고
" 정상을 향하여 ! " 하나면 그만인 듯한 모습들이다.
길가에 핀 " 큰꽃으아리 "
" 한 두해 겪는 일도 아닌데 ...... " 생각에
그래도 웃는 얼굴로
모두를 반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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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도 그랫듯이 ......
댓글목록 10
두번째 사진이 젤 맘에 듭니다.
으아리가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
재미있어요,
잘보고 감니다.
오늘 흩어보니 아직 보이질 않았는데......
오가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모습 보기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