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쑥부쟁이
작성일 13-10-15 08:29
조회 1,039
댓글 10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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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Mark III, F5.6, ISO-200, 1/1000s, 0.00EV, 45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10:13 08:46:19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200, 1/50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3:10:13 09:05:56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200, 1/800s, 0.00EV, 61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10:13 08:53:25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200, 1/500s, 0.00EV, 42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10:13 09:06:36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200, 1/1250s, 0.00EV, 35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10:13 08:56:12
네 별에 여직 못 닿은 부음의 기별 있어
광년(光年)을 헤아리며 자박자박 가고 있다
저 혼자
걷는 길이라
목선처럼 더디다
화석으로 남은 편지 또 그리 긴 문장이다
문장에 인(燐)불을 밝혀 낱낱이 읽을 동안
별똥별
아-그제서야
그 기별이 닿는가
―김소해 님의 시"기별이 닿는가"
어젯밤 영남지부는 카톡으로 긴급회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야말로 긴급대책회의 인데...답은 간단하였습니다..
참가인원이 '적다' 였습니다...여러가지 대안들을 마련해봤으나...쩍팔리는 일뿐이거..
반듯하게 중심이 서 있어야할 영남지부 마져도.....답답하기 그지 없는 일었습니다..
다들 이 일시쯤에는 집안일이라든지 경조사가 많은 달이어서 그런지는 모르나...차라리..
다음부터는 아애 년말에 11월초나 중순 쯔음에 하는것이 더 좋치 않아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이왕에 엎어진물...작은 모임이라도 최선을 다해 지부장님과 지부를 도울 예정 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참석 해주셔야 합니다...
흐....
여기는 동해안 영덕위에 축산항 입니다...
광년(光年)을 헤아리며 자박자박 가고 있다
저 혼자
걷는 길이라
목선처럼 더디다
화석으로 남은 편지 또 그리 긴 문장이다
문장에 인(燐)불을 밝혀 낱낱이 읽을 동안
별똥별
아-그제서야
그 기별이 닿는가
―김소해 님의 시"기별이 닿는가"
어젯밤 영남지부는 카톡으로 긴급회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야말로 긴급대책회의 인데...답은 간단하였습니다..
참가인원이 '적다' 였습니다...여러가지 대안들을 마련해봤으나...쩍팔리는 일뿐이거..
반듯하게 중심이 서 있어야할 영남지부 마져도.....답답하기 그지 없는 일었습니다..
다들 이 일시쯤에는 집안일이라든지 경조사가 많은 달이어서 그런지는 모르나...차라리..
다음부터는 아애 년말에 11월초나 중순 쯔음에 하는것이 더 좋치 않아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이왕에 엎어진물...작은 모임이라도 최선을 다해 지부장님과 지부를 도울 예정 입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참석 해주셔야 합니다...
흐....
여기는 동해안 영덕위에 축산항 입니다...
댓글목록 10
끙~~~
요즘 우굴님 글 보는것이 살짝 겁이 납니다.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하셔서 즐거운 모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우굴님 글 보는것이 살짝 겁이 납니다.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하셔서 즐거운 모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굴님 마음 공감 백배...
쥐구멍 어디 없나요?
쥐구멍 어디 없나요?
갯쑥부쟁이가 가까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야사모 가을 정모는 늘 이정도 회원이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심려마시고, 내년부터는 10월초에 당일치기로 함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야사모 가을 정모는 늘 이정도 회원이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심려마시고, 내년부터는 10월초에 당일치기로 함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첫번째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지나다 본 적이 있는 곳 같아요.
자연스럽고 예쁜 모습 그대로 너무 좋아요~~
자연스럽고 예쁜 모습 그대로 너무 좋아요~~
태양이 밝으랴 내가 밝으랴
네가 따스하랴 내가 따스하랴
청파가 반가우랴 내가 반가우랴
네가 따스하랴 내가 따스하랴
청파가 반가우랴 내가 반가우랴
아이고 곱십니데이~~
우굴님의 불편한 심정을 사진에 쌀짝 녹여노았내요.
참석은 저조하지만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영남지부 홨팅입니다.^^
참석은 저조하지만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영남지부 홨팅입니다.^^
갯쑥부쟁이 즐감합니다.
축산항의 푸짐한 가을꽃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