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7/21) 올만에 출사를 댕겨 왔습니다...
묵꼬 사는일이 온몸을 쪼일듯 밀려오는 바람에.... 허덕이다가 겨우 숨을 쉬어 봅니다.
혹시나 ..이승을 멀리 하신줄 알거 바리바리 확인 전화,메세쥐 주신 분들께..일캐 살아 있음을 알려 드리오니 느므 불편해 하지 마옵소서..ㅋㅋㅋ

그래서 퐝 팀을 집합하여 박다리님이 정치망(?)을 쳐놓으신 그 번개 장소로 하루 먼저 달려가 보았습니다..
한창 동해안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니 울산팀도 정치만에 고기 잡으러 간다는 전갈이 들어오고..대관령에서는 가야금님(+킹벨,흰구름)이
전화하셔서 시간차로 전 그날 모두 뵈올수 있었습니다..
헌팅 루트가 달라 잠깐씩 뵈었지만..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듯 아쉬움만 애틋하였습니다..허엉~ㅠ.ㅠ
그느무 밥이라도 한끼,라면이라도 한끼 같이 묵꼬 보내야 하는데..서로들 아쉬움만 컸습니다..
흐이거...그래도 얼굴 함 보능기 워댑니까...
너무 방가운 나머지 인증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고맙습니다..감사 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님의 시[풀꽃] 전문.

이걸 갱상도 퐝버젼으로 하면


단디 봐야 이뿌다

오래 보아야 사랑 시롭다

니도 글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듯 합니다..
몸건강 유의 하시어..늘 행복해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