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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표고

작성일 03-10-10 09:06 | 3,751 | 1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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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떫은 열매(도토리류와 밤)가 달리는 나무에서 인공재배를 하기도 하는데 야생은 대부분 졸참과 갈참, 굴참 등의 참나무에서 나옵니다. 물론 죽은나무를 숙주로 발생하는데 재배보다 향이 좋아서 특별한 취급을 받지요. 예전에는 1표고, 2능이, 3송이라고 할 정도로 우대를 받던 것이 송이버섯에 그 제 1의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식용버섯 중에서는 특별한 대접을 받지요. 설악에서 야생을 채취하기 전에 촬영한 것입니다.

댓글목록 11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자연산 야생표고는 좀 달라 보입니다 .. 전 처음봐요 ..
  헉! 겁 난다~
뒤만 따라다니시면 앞으로는 암벽만 타고 다녀야겠습니다. ^^
솔나리가 나리 중에는 드믈게 보이는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것도 많은 군락지에서 보면 아주 흔하게 보이는 야생화가 됩니다.
설악산의 암릉지역에서도 화채봉 아래 집선봉이나 칠선봉 일대가 주요 군락지지요.
  늘 버섯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분야라 아는 것은 없고, 늘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한계령님, 대단하십니다. 야생표고를 발견하시다니...
꽃으로 말하면 솔나리 만큼이나 귀한 버섯이 야생 표고일텐데...사진으로 봐도 향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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