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추
작성일 04-10-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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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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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4.10.18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땅속에 있는 굵은 기둥모양의 비늘 줄기는
파뿌리와 비슷하다.
가늘고 긴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 2~3개가 어긋나며
잎의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8~9월에 높이로 자란 꽃줄기 끝에 홍자색꽃이
공 모양으로 둥글게 모여 핀다.
수술은 꽃잎 밖으로 길게 뻗으며 꽃밥은 자주색이다.
봄에 싹이 돋는 비늘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는다.
댓글목록 14
산부추 잘 봤습니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색갈도 모습도 very good ......
멋진 전초 입니다.
가느다란 줄기에 머리가 무거워 지는군요.
자기의 모습을 어여쁘게 자랑하는군요 아름답게 잡으셨 군요
전초로 담으니 산부추만의 매력이 있네요.
숲의 고요함과 향기까지 담으셨습니다.
산부추 단체 사진을 보여 주시는군요. 산만하지 않고 멋집니다.
키다리 녀석들을 정말 멋지게 잘 담아주셨네요...
금낭화3님의 댓글을 보고 나니.. 그렇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먼 옛날 부터 산달래처럼 산부추도 비늘 줄기를 캐서 먹어 왔나봅니다.
책에 그렇게 되어 있네요..ㅎㅎㅎ
그러나 먼 옛날 부터 산달래처럼 산부추도 비늘 줄기를 캐서 먹어 왔나봅니다.
책에 그렇게 되어 있네요..ㅎㅎㅎ
이리 잡기 힘든데 참 선명하게 잘 담아 주셨네요.
비늘줄기를 캐서 먹으면 없어지지 않나요? 부추처럼 잎을 먹어야지요
이렇게 예쁜걸 어떻게 먹어버리나요
이렇게 예쁜걸 어떻게 먹어버리나요
전초를 너무도 멋지게 잡으셨군요. 좋습니다.
산내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