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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제비란

작성일 19-08-07 16:46 | 1,132 | 10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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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을 만나러 가면서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보았다.

내 맘속에 계속

'지극하다. 지극하다'

였다.


꽃송이가 많이 달렸고 흰빛이 아름다웠다.



* 우리 말 뒤엔---난

  한자어 뒤엔---란

으로 표기됨을 보았어요.

비속어나 혐오스런 이름이나 맞춤법에 어긋나는 식물명들이 수정되었지만 강제성은 없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10

가장 전성기때의 "흰제비란"을 만나심을 축하드립니다
전성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분명 행운입니다

난초과 식물은
蘭(난 ; 란)으로 끝날때는 "XXXX란"으로 표기하고
蘭草(난초 ; 란초)로 끝날때는 "XXXX난초"로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글
개불알풀--봄가치꽃,
소경불알--알더덕,
며느리밑씻개--가시모밀,
등등  예쁜 이름으로 수정했답니다 .
정착될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겠네요.

배우는건 늘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올려주신 새로운 이름은
그렇게 바꾸어주면 좋겠다는 권장사항일겁니다
아직도 국생정엔 소경불알. 개불알풀.  며느리밑씻개로 되어 있습니다
답글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에서
2019년 3월 1일자로
순화된 이름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답니다.
발표가 정명으로 채택되려면 위원회통과가 있어야한답니다.
자세히 모르지만 순화된 꽃이름과 맞춤법 교정된게 여러종류였어요.
유명한 곳의 흰제비란 같습니다.
흰꽃을 더 희게 보여주셔서 눈이 밝아 지네요. 더불어 공부도 하고 좋습니다.
답글
"흰꽃을 더 희게..."
댓글을 어여쁘게 보내주셨네요.

먼 길 구불구불 산길 감아돌면서  흔하지 않은 꽃을 만나고도 표현이 안되어서 아쉬워요.
흰제비란 숲을 이루었네요.
전북지역에 계속 있었더라면 가보았을텐데 올해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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