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꽃이 다르더라구요.
보일  때 열심히 담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와우~~~ 여기는 그래도 냉초가 많이 남아 있네요.
꽤 높은 고도에 자생하는 것 같은데, 서식지의 해발고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저도 이번주에 냉초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갈 수 있는 높은산이 유일한 보현산이지요
해발고도 1.124m입니다.
건너편 축구공 모양의 레이돔이 보이는 면봉산이 보현산 보다 4m가  낮은
1,120m랍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꼬불꼬불 임도따라
혼자서 걸어 올아가보니 2시간이 소요되더군요.

냉초 기세가 등등합니다.    몇년전인가 백두산에 갔을때 냉초 군락을보고 놀란적이 있는데....

소백산 높은 곳에서 냉초를 만났었는데 이제는 그저 사진으로 대리 만족합니다. 시원 시원한 모습 좋아요~~

키가 큰 모습이라 담기가 난해했습니다.
보현산에서 봤는데 안담아왔어요.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