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원먕스러운 한 해

이제 올해의 야생화도 끝나는 싯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바닷가 한 바퀴 돌아보았더니

오다가다 한 두 개체 지난해의 절반도 되지않은듯

그래도 줄기하나에 곁가지가 벋어난 가지바위솔 구경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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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바위솔

장미목 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Orostachys ramosa Y.N.Lee (오로스타키스 라모사 Y.N.리)

잎은 위쪽이 넓은 주걱모양 또는 긴 거꿀달걀모양, 끝은 갑자기 뾰족함.
잎의 길이는 1.8~7cm, 폭은 1~2.6cm이며, 녹색 또는 자주색을 띤 녹색이다.

바닷가 바위 위에서 자라며, 가지바위솔의 줄기는 밑동에서 가지를 친다.

꽃은 한 개씩 달리고, 꽃차례 길이 3~20cm이며, 꽃대는 짧다.
작은포는 피침형으로, 녹색이고, 끝은 자주색이며, 길이 3.6~7mm, 폭 0.6~2.6mm이다.
꽃받침은 5갈래이고, 열편이 깊게 갈라지며, 녹색으로, 길이 3.8~6mm이다.
꽃잎은 5장, 유백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며, 끝이 뾰족한 거꿀달걀모양이다.
길이 4.4~8.2mm, 폭 1.5~3.8mm이다.
암술은 5개, 유백색 또는 연녹색이고, 길이 4~8mm이다.
수술은 10개, 꽃밥이 자주색, 주황색, 분홍색, 노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