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풀
작성일 21-04-04 18:01
조회 1,467
댓글 9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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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풀 (제비냉이, 보라유채, 제갈채, Orychophragmus violaceus)
십자화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풀길이는 50cm 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봄에 푸른빛을 띤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피는데, 꽃 지름은 3cm이고 꽃잎은 네 장이다.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은 제갈채로 귀화식물이다. 제갈공명이 전쟁터에서 심어 병사들 부식재료로 썼다고 한다. 제가 좋아하는 산책길에서 우연히 처음 보았는데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소래풀이라고 하네요.
댓글목록 9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신비스런 모습입니다.
저도 처음 본 아입니다.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회사근처 건물 화단에도 조경용으로 심겨져 있더군요. 이른 봄에 유채 처럼 꽃을 피워서 즐검움을 선사하는 식물 같습니다.
좀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회사근처 건물 화단에도 조경용으로 심겨져 있더군요. 이른 봄에 유채 처럼 꽃을 피워서 즐검움을 선사하는 식물 같습니다.
좀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경용으로 심기도 하는군요.
저도 저 색감이 너무 예뻐서 올 겨울엔 시골집 정원에 가꿔보고 싶어요.
산방님 오래전 제주에서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멋지던데 유채와 비슷하니 그 곳에서도 잘 자라겠지요.
첨 보는 꽃 으째 신비스럽기도 합니다...
첨 보는 꽃입니다~
소래포구에 있나요?
꽃 색감도 모양도 예쁩니다..
소래포구에 있나요?
꽃 색감도 모양도 예쁩니다..
아마도 소래에서 처음 발견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