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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작성일 14-06-05 09:22 | 1,242 | 11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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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 마가목으로 딱 생각나서
잊지도 않습니다.

꽃 올리는 이유가 한번 올리지 않기 시작하면
영~ 전초에 들어 오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서
들어와서 댓글도 달고...동참하려고 올리는 것인데

집안이나 회사일로 바쁜 일이 생기거나
여기에서 사소한 것에 삐지면 들어와 지지 않더군요

저도 만 십년이 넘었지만, 저보다 선배님들 대단하시다고 생각듭니다.^^

그나 저나 "마가목" 설마 맞겠지요?

댓글목록 11

1번 너무 보기 좋습니다. 마가목도 높은 곳에서만 살아서 만나기 쉽지 않지요.

저는 설악산 귀때기청봉, 대청봉 부근에서 보고 열심히 찍어 두었는데, ...
지난번에 구룡령 근처에서 보니 도로변의 가로수로 식재가 되어 있더군요.
희소성은 떨어 졌지만, 이렇게 일반화 되어서 기후가 맞는 곳에서는 널리 보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영실코스 탐방하면서
산행꾼들이 마가목 열매 술 담그면 너무 좋은데 하며
자기네들끼리 서로 맞네 아니네 하는 바람에
옆에서 귀동냥으로 알게 되었어요. ^^ ㅎㅎ ㅎ ~
전 어제 투표하고 나선김에 한바퀴 돌다가 농가 앞마당 담장넘어나온 꽃을 처음 구경 했구만요
혹시나 싶어 잎의 사진도 찍었는데 그것이 마가목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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