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13-05-28 08:13
조회 312
댓글 16
추천수: 1
본문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400, 1/250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05:25 10:08:59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400, 1/100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05:25 10:08:36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400, 1/250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05:25 10:09:13
Canon EOS 5D Mark III, F5.6, ISO-400, 1/100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3:05:25 10:08:37
그 집은 아침이 지천이요
서산 아래 어둠이 지천
솔바람이 지천이다
먼지와 검불이,돌멩이와 그림자가 지천이다
길이며 마당가론 이른 봄이 수레째 밀렸고
하늘론 빛나며 오가는 것들이 문패를 빛낸다
나는 큰 부자가 되길 원했으므로
그 부잣집에 홀로 산다
쓰고도 쓰고도
남고 남아 밀려내리는 고요엔
어깨마저 시리다
장 석 남 님의 시"와운산방(臥雲山房)"
꽃이 ,,그리고 식물이 위대하다는것은 저렇케 다 떠나 보내도 더 빛을 낸다는 것이지요.
이미 사라져 버린것에 대한 미련도 ..그리움도..하늘을 향한 저 손짓으로만...
으아~어떡하지요..
비는 저토록 와제키 쌋는데...
서산 아래 어둠이 지천
솔바람이 지천이다
먼지와 검불이,돌멩이와 그림자가 지천이다
길이며 마당가론 이른 봄이 수레째 밀렸고
하늘론 빛나며 오가는 것들이 문패를 빛낸다
나는 큰 부자가 되길 원했으므로
그 부잣집에 홀로 산다
쓰고도 쓰고도
남고 남아 밀려내리는 고요엔
어깨마저 시리다
장 석 남 님의 시"와운산방(臥雲山房)"
꽃이 ,,그리고 식물이 위대하다는것은 저렇케 다 떠나 보내도 더 빛을 낸다는 것이지요.
이미 사라져 버린것에 대한 미련도 ..그리움도..하늘을 향한 저 손짓으로만...
으아~어떡하지요..
비는 저토록 와제키 쌋는데...
댓글목록 16
할미꽃의 새로운 모습이네요.
추억의 한 페이지에 머물게 됩니다^^
추억의 한 페이지에 머물게 됩니다^^
할미꽃이 이리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멋지네요
이 다음 꽃으로 다시 보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즐감하구 갑니다.
이 다음 꽃으로 다시 보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즐감하구 갑니다.
할미머리카락 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도 염색을 안하면 저정도 은빛 머리가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도 염색을 안하면 저정도 은빛 머리가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신선들이 모였나 봅니다.
백발이 성성하네요.
풍성 합니다...ㅎㅎ...
여기도 높은덴가 보네요.
우굴님, 어찌 올라 가셨나?
우굴님, 어찌 올라 가셨나?
백발이.... 아름다운 시선이십니다
제대로된 본래의 이름에 걸맏는 할미를 봅니다,
백발의 할미는 모셔왔는데,
복은 담아왔는지요..................
복은 담아왔는지요..................
푸짐해서 좋은거~~~
참 아름답네요
애구 갑자기 잘 늙고 싶다는 생각이 ~ㅎㅎ
애구 갑자기 잘 늙고 싶다는 생각이 ~ㅎㅎ
씨앗 열매방으로~~~=3=3=3
따라오지 마세영...ㅋㅋ
따라오지 마세영...ㅋㅋ
여가 어딩교?
괜시리 물어보고 싶네 거기 같구만요 ~ ㅎㅎ
괜시리 물어보고 싶네 거기 같구만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