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비비추
작성일 14-07-30 08:49
조회 453
댓글 9
추천수: 1
본문
Canon EOS 5D Mark III, F3.5, ISO-200, 1/50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7:27 14:02:14
Canon EOS 5D Mark III, F3.5, ISO-200, 1/200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7:27 14:07:46
Canon EOS 5D Mark III, F7.1, ISO-200, 1/400s, 0.00EV, 24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7:27 14:12:55
Canon EOS 5D Mark III, F3.5, ISO-200, 1/800s, 0.00EV, 61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7:27 14:03:00
Canon EOS 5D Mark III, F7.1, ISO-200, 1/320s, 0.00EV, 4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4:07:27 14:09:20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이동하여 이넘들 군락지를 봤는데여..
처음엔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 머리를 땅에 몇번 박으니깐 어름하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못나뉘는 그것도 모리나 이카밍시렁 구박해사체...머리에 달린 꼼타는 버벅거리제..
더군다나 지나가는 등산객이 잔대를보고 "이 꽃이름이 뭐예요?" 물어보는데..금방 꼼타가 리셋이 되지않아..
아이구 죄송함다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네여 했뜨니...점마 돌아삔나 ..라는 표정으로 지나가고
다리는 이미 고장이나서 걸음이 잘 안뜨지제...그래도 이까징와서 사진을 안찍는다니 말이되남..
누군 오늘 남덕유 종주한다는데,,얼라들도 댕기는 이곳을...뜨거럴...
결국 어제 병원엘가서 욕억수러 먹꼬 이상한 주사를 무릅에 11방을 맞고 겨우 쩔둑거리며 걷다...
어디메 중고라도 좋으니 다리 항개 구해주소....
아흑...ㅠ.ㅠ"
처음엔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 머리를 땅에 몇번 박으니깐 어름하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못나뉘는 그것도 모리나 이카밍시렁 구박해사체...머리에 달린 꼼타는 버벅거리제..
더군다나 지나가는 등산객이 잔대를보고 "이 꽃이름이 뭐예요?" 물어보는데..금방 꼼타가 리셋이 되지않아..
아이구 죄송함다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네여 했뜨니...점마 돌아삔나 ..라는 표정으로 지나가고
다리는 이미 고장이나서 걸음이 잘 안뜨지제...그래도 이까징와서 사진을 안찍는다니 말이되남..
누군 오늘 남덕유 종주한다는데,,얼라들도 댕기는 이곳을...뜨거럴...
결국 어제 병원엘가서 욕억수러 먹꼬 이상한 주사를 무릅에 11방을 맞고 겨우 쩔둑거리며 걷다...
어디메 중고라도 좋으니 다리 항개 구해주소....
아흑...ㅠ.ㅠ"
댓글목록 9
어제 금대봉에 갔더니 일월비비추가 엄청 많이 피었더라구요.
우구리님도 정말 남덕유에서 땀 많이 흘리셨네요~
그이상한 주사 11방 맞으면 다리는다 낫는거죠?
우구리님도 정말 남덕유에서 땀 많이 흘리셨네요~
그이상한 주사 11방 맞으면 다리는다 낫는거죠?
중고품 항개 소개해주소...아파 쥬께니더...
못나뉘님 같이가며서 좀 업고 내려가시지 병원신세까지 지게 하시고..........ㅋㅋ
이젠많이 회복되셨죠...............
이젠많이 회복되셨죠...............
일월비비추 멋집니다.
ㅎㅎ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덕분에 즐거운 산행겸 꽃탐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산행겸 꽃탐사하고 돌아왔습니다
개그작가를 직업으로 하셨어도 좋았을뻔..그냥 빵터지고 갑니다.
덕분에 저는 앉아서 편하게 감상을 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ㅎ
대신 다리 빨리 낳으시라고 빌어드릴게효..
대신 다리 빨리 낳으시라고 빌어드릴게효..
이 멋진모습을 결국 못담아보고 지나가네요.
저는 혼자가면 등산객인척합니다.
물어볼까봐요...^^
저는 혼자가면 등산객인척합니다.
물어볼까봐요...^^
고생하며 담아오신 멋진 풍광의 일월비비추 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