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작성일 03-09-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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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하여 바위틈에 숨어 핀 한계령의 쑥부쟁이
댓글목록 12
제 자리에서 제 값을 하는구나?
이쁜 숙부쟁이 잘 봤습니다^^*
쑥부쟁이........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들꽃이지만 항상 정감이 가는 우리의 꽃인 듯 합니다.
오랫만에 사진으로 뵈니 반갑군요.
이곳 양양일대는 이미 해발 1000m 일대엔 가을꽃도 긑물 인 것이 많으며 그 아래 900m 이하에서 가을곷 잔치입니다.
식물은 있는 그대로가 최선의 상태라지요.
사람만이 게으름을 피울줄 안다니까요.
아직은 까실쑥부쟁이가 만발 했던데 그곳에는 늦가을인가 봅니다.
높은 산이니까 계절이 좀 빠르겠군요.
사람만이 게으름을 피울줄 안다니까요.
아직은 까실쑥부쟁이가 만발 했던데 그곳에는 늦가을인가 봅니다.
높은 산이니까 계절이 좀 빠르겠군요.
아름답습니다..^^
제가 본 것들보다 색감이 참 좋습니다.
자연은 그대로있을때 빛을 더욱 발한다는거...다시금 느껴지네요. ^^
서울에서 만나는 쑥부쟁이보다 색이 엄청 곱습니다.
언제보아도 정겹습니다.
양지바른곳에 자리 잘 잡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