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작성일 03-10-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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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제비꽃에다가 돌단풍까지 늦은 가을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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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돌단풍~~
언제나 볼수 있으려나~~
언제나 볼수 있으려나~~
요즘은 봄꽃이 다시 피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야생의 식물들에 끈질긴 생명력과 번식력엔 정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바위솔도 종의 번식을 위하여 폭우로 줄기가 모두 슬려나가면 남겨진 뿌리에서 새로운 싹을 틔우고 항상 꽃을 새로 피우더군요.
늦둥이..^^
그래서 잎 색이... 감사히 봅니다..^^
요즘은 계절을 잊은 꽃들이 넘 많아서...
성질이 억수로 급한 돌단풍입니다.^^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