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작성일 03-10-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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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분당 맹산에서 찍었습니다.
외롭게 한 송이가 피어 있더군요.
산에서 용담을 만나기는 처음이라 반가운 마음에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6
가을도 다 가는군요
산행에 반갑게 맞이하는 녀석이.....
때로는 군락을 이룬 꽃보다 딱 한송이 피어 있는 꽃이 더 아름답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솔체님께서 반갑게 보신 용담이 제겐 그러합니다
솔체님께서 반갑게 보신 용담이 제겐 그러합니다
배경은 온통 가을인데, 꽃은 화사하군요.
보라색감이 일품입니다. 표현하고자 했던 꽃봉오리의 위치가 참 좋군요.
잘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