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풀
작성일 03-10-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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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 배추밭, 무밭 사이에 숨어서 이쁘게 피어있더니만 이번에 가 보니 배추, 무는
다 팔려 나가고 그 휑한 자리에 수박풀만 이렇게 있더군요. 좀 외로워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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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도 피나보네요..
처음 보는 품종이니다 신기하게 생겼네요
어모... 이쁜 모습...^^
모양이 매우 특이하군요.아는 만큼 보이는 모양입니다.
저는 수박풀이라 처음 접하는 종자군요.... 저의 시야가 좁은탓인가요.... 주위의 사물(들꽃)을 등한시 한 예인가요 너무나도 부끄럽군요... 요즘은 일과가 너무나도 바쁜것을 이유로 야사모에 등교를 등한시 하였어요... 아직 계속 바쁨 올해가 지나가면 조금 한가(여유)해질거라 생각해요 그때에는 열심히 들꽃(야사모)을 사랑하며 관찰하고 좋은 글을 올릴게요
꽃이 곧 피려는가 봅니다. 필 수나 있을런지...
여름에 피었던 자리에 보니 없어졌던데.. 새로 돋는 모양이군요.
수박향이 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