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록종???
작성일 03-11-02 23:31
조회 3,519
댓글 1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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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처음 만난 것은 7월 20일입니다.
음지 암벽에 습기가 있는 곳에서 처음 발견하였는데
추후에 다시 방문하였더니 길가에 있는 풀을 베어 버려
햇빛이 비추어 거의 녹아버리고
몇 녀석이 남지 않았지요?
녹아버리는 녀석을 집으로 데려와 햇빛을 가리어 주었더니
다시 싱싱한 모습으로 제 모습이 돌아왔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을 10월 30일에 촬영한 것입니다.
이 녀석 뒤에 흐릿한 것은 햇볕에 녹아버린 흔적입니다.
여러곳에 확인 결과 아직은 미기록종 같습니다.
님들의 동정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18
덕분에 즐감~~~
당인은 가장자리가 붉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포플러님 "당인"이 어떤 것인지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나오지가 않네요
자료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지요
자료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지요
선인장과 당인이 아닌지요,,,,
꿩의비름쪽에 무게가 있네요 바위솔은 햇볕에 강한데....귀한걸 가지고 계시군요.
아름답게 봅니다..^^
깔끔하군요 즐감입니다.
이동우박사님이 동정해주신 내용입니다.
"꿩의비름이나 바위솔 종류 같은데, 한국에는 아직 미기록인 바위솔 종류중에서 일본북부와 만주 높은 곳에 사는 종류와 비슷합니다."
"꿩의비름이나 바위솔 종류 같은데, 한국에는 아직 미기록인 바위솔 종류중에서 일본북부와 만주 높은 곳에 사는 종류와 비슷합니다."
바위솔 종류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그냥 보기엔 둥근바위솔,연화바위솔 중 한가지로 보이는 군요.
둘다 어린 유묘가 그늘에 자라게 되면 이런 모습늘 띠우던데...
내년에 꽃이 피면 알게 되겠지요.^^
둘다 어린 유묘가 그늘에 자라게 되면 이런 모습늘 띠우던데...
내년에 꽃이 피면 알게 되겠지요.^^
한마디로 "청초"로군요.
개척하는 정신! 야사모 회원님들의 몫이 아닐련지요. 즐감합니다.
아직도 이름이 없는것이 많겠죠? 야사모가 할일 미기록종 찾아서 이름붙이는것도 한몫 해야죠.
것..참.. 육질의 잎사귀를 가지고 있으니, 비름과 ?
저요(오른손 치켜 들고서)
요렇게 생긴 녀석들은 습기에는 녹을 지언정, 했볕에는 강건 할것 같은데.....?
(정선 가면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들은 습기에는 녹을 지언정, 했볕에는 강건 할것 같은데.....?
(정선 가면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귀한 보배를 모시고 계시네요.
덕분에 즐감하였습니다.
덕분에 즐감하였습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