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작성일 03-11-22 16:08
조회 3,451
댓글 11
추천수: 0
본문
추운 겨울, 척박한 바위틈에서.....
댓글목록 11
아...또 그런 비법이 있었군요...내년에 울 딸 물들일땐 써먹어야겠다.......
봉선화 물들일때 명반을 쓰지않고 괭이밥과 소금을 넣어 물들이던 것이고요, 제주어로 가메귀욋줄.
바위와 어우러진 괭이밥 정말 이뽀요 ^^*
언제, 어느때 보아도 다정한꽃 ! 그게 우리 들꽃이 아닐까요? 즐감 입니다.
부지런히 곁눈질로 들풀들의 이름을 머리에 가슴에 찍어두지만
자꾸만 잊어버리는 중년의 건망증이 원망스럽습니다.
노란꽃이 정말 이리보니 바위와 어우러져 더 이상의 예술이 없네요.
자꾸만 잊어버리는 중년의 건망증이 원망스럽습니다.
노란꽃이 정말 이리보니 바위와 어우러져 더 이상의 예술이 없네요.
이맘 때면 제주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인 것 같네요.
바위틈에도 괭이밥이 피네요.
요즘에도 줄기차게 피는 괭이밥..이넘은 꽃 피는 시기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노란꽃을 기차게 뽑으셨습니다.
그런데 뒤 돌멩이가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뒤 돌멩이가 더 좋아 보입니다.
추위에도 아량곳하지 않고...노오란 꽃잎이 예쁨니다
척박한 바위에서의 끈질긴생명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