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털제비꽃
작성일 03-11-21 21:10
조회 3,25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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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몰라 님들에게 여쭈려고 전초를 찍어왔었는데
둥근털제비꽃이라고 님들이 동정해주셨습니다.
주변정리를 하지 않은 모습이라 좀 깔끔하지 못하지만
요즘 보기 드문 녀석이라 올립니다.
- 동강에서
댓글목록 11
전의식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시 만나면 꼭 확인해보도록하겠습니다.
둥근털제비꽃의 특징은 열매가 동그랗고, 털이 많아서 그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다시 꽃을 볼 수 있으면 암술머리가 낚시바늘같이 옆으로 굽어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낚시 같이 암술머리가 굽는 것에는 울릉도에 자생하는 아욱제비꽃도 있습니다.
이영우님 이곳은 전초의 코너이고, 제가 갤러리2의 접사란에 올린 것은
꽃만 접사하여 올린 것입니다.
혹여 보시는데 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면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십시요
꽃만 접사하여 올린 것입니다.
혹여 보시는데 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면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십시요
참, 이쁜꽃입니다.. 그러나 같은꽃을 여기저기...
한군데만 올리시면 보는 사람도 헷갈리지는 않겠지요^^^
한군데만 올리시면 보는 사람도 헷갈리지는 않겠지요^^^
윤현우님의 말씀에 힘입어 비록 날씨는 쌀쌀하지만 오후에 동강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겠습니다.
이 추위에도 견디는 녀석이 있으려는지.....
이 추위에도 견디는 녀석이 있으려는지.....
동강에서 귀한 놈들을 많이 담아 오신 님의 수고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귀한 놈을 데리고 왔군요. 둥근털제비꽃 감사합니다.
쉽게 접하지 못 했던 꽃 님 덕분에 즐감합니다.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퍼왔습니다.
둥근털오랑캐꽃, 근채라고도 부릅니다
잎은 전부 뿌리줄기에서 돋고 달걀 모양 심장형 또는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길이 2∼3.5cm, 잎자루는 길이 3∼1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의 잎은 길이 4∼6cm, 잎자루는 길이 20cm에 달한다.
전체에 퍼진 털이 빽빽이 난다. 높이 15㎝ 정도이다.
꽃대는 잎보다 짧고 꽃은 연한 자줏빛이며 4∼5월에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둥근털오랑캐꽃, 근채라고도 부릅니다
잎은 전부 뿌리줄기에서 돋고 달걀 모양 심장형 또는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길이 2∼3.5cm, 잎자루는 길이 3∼1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의 잎은 길이 4∼6cm, 잎자루는 길이 20cm에 달한다.
전체에 퍼진 털이 빽빽이 난다. 높이 15㎝ 정도이다.
꽃대는 잎보다 짧고 꽃은 연한 자줏빛이며 4∼5월에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그래요? 귀한 놈인가 봅니다. 철도 모르고 ~
설명과함께 토론하는모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