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천연기념물제79호)
작성일 04-01-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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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사기리 탱자나무(천연기념물 79호)
이 나무는 4월이면 잎보다 지름이 3~5cm의 흰꽃이 먼저 피고
열매 맺는 가을이면 노랗게 익는다.
나이는 400 여 년이고 높이는 3.8m, 땅위 2.8m높이에서
세 갈레로 갈라져 용트림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강화도는 탱자나무가 자랄수 있는 북쪽 한계선으로 연 평균기온이
11.1도 강우량 연평균 1,005mm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지 않고
대체로 따뜻한 편이며 남쪽에서 자라는 탱자나무도 강화에서 자란다.
적병이 성벽에 접근하는걸 막기위해 탱자나무를 심었다.
댓글목록 16
4백년! 굉장한 탱자나무로군요.
와 나이 넘 마니 먹어네요 사람이라면 할머니의 할머니 할머니보다 많다.
탱자나무도 이렇게 수령이 긴 녀석이 있었군요
내년사월 저나무에 흰꽃이 가득 피는걸 상상해 봅니다.
얼마나 고울지 그 향기는 얼마나 대단할지 강화가 온통 향기로울것 같네요
얼마나 고울지 그 향기는 얼마나 대단할지 강화가 온통 향기로울것 같네요
400년 풍상을 이겨 낸 대단한 탱자나무로군요~~
천연기념물의 탱자나무 귀하게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대빵인 탱자나무? 그러면 제주탱자와 촌수가 어떻게되나......
우리나라에서 제일 대빵인 탱자나무? 그러면 제주탱자와 촌수가 어떻게되나......
소시적 저희집답장이 탱자나무였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귀한나무네요 멋진모습 잘 봤습니다
멋지군요.
가시도 많이 달았을 꼰데요.
얄미운사람 세우고 가지를 팅기면 잡혀 갈까요?(오늘심보가고약함)
가시도 많이 달았을 꼰데요.
얄미운사람 세우고 가지를 팅기면 잡혀 갈까요?(오늘심보가고약함)
아...매력적인 탱자나무..꽃 피거든 꼭 다시 보여 주세요. ^.^
언제 다녀 오셨데요................
네~ 마니산 입니다...
엄청나군요.
강화에 다녀오셨군요 뒤에 보이는 산은 마니산인가요?
천연기념물이 되었군요. 귀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이런 고목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