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난
작성일 04-01-05 09:19
조회 3,64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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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16일 바람난을 찾아 나선길에서
해남 대흥사쪽에서 처음 발견된 놈이라 대흥난이라 한다더군요.
뭇사람들의 발길이 닿는곳....그곳에 이놈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이놈을 발견한 우리일행의 의견은 분분했습니다.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게 줄을 치고 팻말을 달자, 아니다 그러면 정말 이놈들 한놈도 살아남지못하고 인간들의 손길에 사라질것이므로 모르는채 그냥두자는 등..
모든 친구들이 씨방을 달았는데 이놈들만 철지났는데 피어있더군요.
잎이 없는건지...잘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씨방이 맺을때는 녹색으로 변하더군요.
카메라가 흔들려 사진이 엉망입니다.
다시 군락을 이룰때 다시 사진올리도록 하겠습니다(워낙 어려운길이라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선 아쉬운대로 즐감하세요.^*^
댓글목록 16
아니, 전 여름에 이꽃을 영광에서 보았는데....
와 ~
박수로 모자라 ~
기립박수 짝짝짝 ~
아리랑님 판도라의 상자 여셨군요 ^^
판도라는 안맞나 ?
박수로 모자라 ~
기립박수 짝짝짝 ~
아리랑님 판도라의 상자 여셨군요 ^^
판도라는 안맞나 ?
생명은 고귀하고 신비스런것.........
귀한 모습 잘 보았습니다.
해남에 가면 꼭 하나 잡겠습니다.
진도에 사시는것이 큰복입니다.
귀한 자연란을 직접 볼수 있으시잖아요.
귀한 자연란을 직접 볼수 있으시잖아요.
pc가 갑자기 아파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당분간 수정을 못해드리겠습니다.
며칠후 퇴원하면 수정시켜 드릴께요.
며칠후 퇴원하면 수정시켜 드릴께요.
참 귀한 자료를 계속해서 올려 주시는군요. 감사히 봅니다.
귀한 꽃을 봅니다...아리랑님 덕분에 자생지에서의 풍란과 지네발란, 대흥란 즐감합니다^^
사진은 흐리지만 정말 좋은자료 계속계속 기다리겠읍니다.
정말 수고 하시는데 구경만 하고있어 맴이 안타깝네요
정말 수고 하시는데 구경만 하고있어 맴이 안타깝네요
대흥난,꽃 구별은 힘들더라도 이름이라도 외우렵니다.
7∼8월에 흰색 바탕에 홍자색이 도는 꽃이 2∼5개 핀다고 되어 있는디유?
계절이 없나 봅니더.
계절이 없나 봅니더.
정말 가슴 설레는 사진들입니다. 앞으로 자생지의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이렇게 고급 자료를 보여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마 저녁때쯤 차샘이 사진 키워 주실겁니다.^*^
제 컴은 반쪽짜리도 아닌데 왜 사진이 절반크기로 밖에 올라가지 않은지 모르겠군요.
컴 실력이 없는건지...컴이 고물인지...
난시리즈로 계속올려볼 생각인데.... 계속 차샘 신세를 질수도 없고...누구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제 사진창고는 ACDSee3.0입니다.
제 컴은 반쪽짜리도 아닌데 왜 사진이 절반크기로 밖에 올라가지 않은지 모르겠군요.
컴 실력이 없는건지...컴이 고물인지...
난시리즈로 계속올려볼 생각인데.... 계속 차샘 신세를 질수도 없고...누구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제 사진창고는 ACDSee3.0입니다.
귀한꽃을 봅니다.
오래전에 제주에서 본후 지금까지....
다시 보고싶습니다.
오래전에 제주에서 본후 지금까지....
다시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