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불알풀꽃
작성일 03-1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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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을에있는 빨마수녀원에 들렀가가
양지쪽에 활짝 피어있길래 한컷해왔습니다
찬 서리를 맞아서인지
잎의 색갈이 조금은 검게 보입니다
댓글목록 14
한송이만으로도 풍성해보입니다.
어디선가 본 넘인데,,
어디였더라..
어디였더라..
예쁜녀석을 여기서 다시 보게 되어 넘 반갑네요
봄까치꽃이란 별칭도 있는디... 철이 없어 월매나 추울꽁
큰 자가 붙어서 어느정도일까 궁금했는데,참으로 작은꽃을 난생 첨보고 놀랐어요.
애써 담아오신 큰,,,꽃 잘 봅니다.
애써 담아오신 큰,,,꽃 잘 봅니다.
맑은 모습..
눈속에서도 보이던 모습 ....
수녀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하는가봅니다.
수녀원의 신성함이 꽃송이까지도 침범한 듯...
너무나 깔끔하게 담아오셨네예?
이겨울에 이녀석이 피어있다구요? 와~ 대단하네요... 혹시 따뜻한 남쪽나라?
얌전한 색상..소박한모습..그런데 왜 그런 이름이 지어졌을까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녀석들이더군요. 이곳에도 눈속에 꿋꿋이 피어 있답니다.
빛받은 모습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