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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작성일 04-01-26 10:16 | 3,907 | 1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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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는 겨우살이. 넘 높이 있어 자세한 모습은 보지 못하였지만, 첨 보는것이라 뛸듯이 기뻤습니다.

댓글목록 19

  겨우살이는 열매가 매우 끈적끈적합니다. 겨울을 나는 새들이 먹이로 먹다가 부리에 붙게 되면 나무가지에 부리를 비비는 가운데 나무에 붙어 기생하면서 번식하게 되었습니다. 동백나무 겨우살이, 사슴피나무 겨우살이 등도 있습니다. 열매 색깔도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봄, 여름에도 무성하게 자라고 있지만 참나무의 숲에 가려 겨울에만 자라는 것으로 ~  유럽에서는 미설토요법이라하여 항암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 오대산자락 방아다리약수터 고개 넘다보면 많은데 너무 높아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겨우살이가 독일에서는 항암제로도 쓰인다고 하는데 덩치가 커서 ~~~에혀~~~~~~~~~~~!
여기서 다시 겨우살이를 보니 반갑군요  감사합니다 사진
  참나무의 겨우살이는 공생하지만, 동백의 경우는 주인자리를 차지하고 마는..아찔함이 있어요.
혹 동백나무의 겨우살이를 보신분이 있으신지요..?
맑은 빛이 고운 겨우살이..감사드려요.
  무슨 꽃인지 무엇에 좋은지도 모르는 문외한이오나 야사모회원이신 분들께서
이러신다면 앞으로 겨우살이 보기 어렵겠네요.....
  저도 얼마전에 겨우살이를 알았는데 혼자서는 살수없고,,,다른나무에 기대에 기생한다고하더군요...박달령에서 구룡산넘어가는 구간에 많이 자생하고있더군요...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서 수난을 당한다고하네요...

이양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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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한송님 때문에 겨우살이고 뭐고,,넘 기분 나쁘요.
지가 저 나뭇가지위에 사쁜이 갈수 있는디.
전치 1년은 갈꺼지만,,ㅋㅋ

한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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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름민 들었는데, 양재님 덕분으로 처음 봅니다.
저 귀한 것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설마 양재님 체구로 가지 끝에 올라가지는 않았을테지만...
  전에 지인이 끓여먹으면 몸에 좋은거라며, 갖다준걸,
의심 많은 내가 갖고만 있다, 결국 버리고 말았는데,
이제보니 겨우살이 인데...
그럴줄 알았음 끓여먹을걸...
이름도 모른다며 주는데, 첨보는걸  뭔지도 모르고,
남편은 몸에 좋다는거 밝히는 성격도 아니니 안먹겠다 하고...
이제 생각하니 아깝네요.  그 귀한걸...

공은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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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곰배령 갔을때 겨우살이가 몇군데 있어,
겨우살이가 흔한 줄 알았습니다.ㅎㅎㅎ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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