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작성일 04-02-13 18:14
조회 4,325
댓글 35
추천수: 0
본문
2004년 2월 13일 전남 무안에서 촬영
댓글목록 35
충청도는 언제나 노루귀가 필꼬~ 언제나 신기하게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분홍빛 볼이 참 이쁩니다.
세상에나! 사진 올려 놓고 사흘만에 왔더니
참으로 많은 분들이 꼬리글을 달아 놓으셨군요.
모든 님들, 감사...감사...^^*
참으로 많은 분들이 꼬리글을 달아 놓으셨군요.
모든 님들, 감사...감사...^^*
무안에 벌써 노루귀가... 참 시간 잘 가네요. ^^
정말 꽃 보고 싶당~~
넘 예쁜녀석을 모셔왔군요, 즐감입니다.
굄님~~ 안녕하세용!!
노루귀가 잔디나 솔잎을 치우고 볼 정도로 작나요?
확대 촬영해서 그러나 보기엔 아주 작아 보이진 않네요
노루귀가 잔디나 솔잎을 치우고 볼 정도로 작나요?
확대 촬영해서 그러나 보기엔 아주 작아 보이진 않네요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느끼는 행복에 노래가 나오는데 실물 볼때의 마음은 하늘나는 기분이겠지요?
발견하여 사진올려주신 풀꽃굄님은 천사의 눈!!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느끼는 행복에 노래가 나오는데 실물 볼때의 마음은 하늘나는 기분이겠지요?
발견하여 사진올려주신 풀꽃굄님은 천사의 눈!!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겨울잠 자고 기지개 하듯 귀엽군요. 너무 예쁩니다. 감사....
넘 이쁘오~(^-^)
여기 포항에도 피었다는데
남부지방에는 건조가 심해 산불감시원이 입산을 통제해서리 아직 ....
앙증맞은 노루귀 넘 이뽀요
남부지방에는 건조가 심해 산불감시원이 입산을 통제해서리 아직 ....
앙증맞은 노루귀 넘 이뽀요
쟤들이 서울 근처까지 올려면 얼마나 걸릴까?
아~ 빨리 만나고 싶다.
아~ 빨리 만나고 싶다.
너무 이쁩니다~~~!!! 요즈음 들어 남쪽에 살지 않고 서울에 사는게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노루귀
참 반갑습니다....
참 반갑습니다....
금새~ 봄이겠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할미꽃도 피겠는디요.
어쩜, 벌써 노루귀라니요. 아직도 코드를 입고 다니는데... 감사합니다^^
솜털 보송보송...색이 어쩌면 이렇게 고울까요.
귀한꽃 즐감합니다. 얼마나 반가웠을까..
누가 오나 온 사방으로 망보고 있습니다.
나를 해할 사람이 올까봐서.
나를 해할 사람이 올까봐서.
마른 풀잎들사이로 솟아 오른 희망 덩어리.....
이렇게 만나지면 얼마나 반가울꼬~~~
저노루귀 사진만 보면 노루귀를 찾아 무작정 떠나고 싶습니다..
한번만 보여줘~~ 너의 고운 모습을...
한번만 보여줘~~ 너의 고운 모습을...
고구마깡 언니...
지금 통화 좀 하게요. ^^*
지금 통화 좀 하게요. ^^*
한번 보고잡다 ...
너무 예쁘네요. 털이 보송하니...
정말 봄이 온것이 맞나 하고 나와본듯한 표정...
정말 봄이 온것이 맞나 하고 나와본듯한 표정...
큰일났다!
안그래도 이거 찍어가면 사진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고민!!!
(왜냐구요? 우리 선산에 손님들이 수백명 몰릴까봐서 ㅋㅋㅋ)
제 홈피에 살짝 올리고 말지 했다가...
그래도 함께 봐야지 싶어 올렸는디....
지 혼자 갔다고 벌써부터 협박하고 공갈하고...ㅎㅎㅎ
오늘은 친정아버님 89번째 생신이셨습니다.
지난 설날 어찌나 눈이 많이 내리고 얼어붙었던지 어머니 무덤 3분 거리까지 갔다가 성묘도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겸사겸사 친정집 선산에 들러 여러선영께 성묘도 드리고 내려오는 길에 만났습니다.
6년 전 어느 날부터 몇 개체가가 보이기 시작했고
몇 발자욱거리면 흰색도 피었는데 오늘은 없었습니다.
6년 동안 꽃 피는 시기를 제대로 맞춘 건 두번째이구요.
혹시나 싶어 햇빛 잘드는 소나무 아래 그늘 드리워진 곳에 가서 솔잎과 마른 잔디들을 치우니 이 녀석이 웃고 있었습니다.
고운님, 노루귀님께 허락 안받았는디요. 어짜까요.
오늘 저녁에 부인이 전화 하시 것는디....요. ^^*
그냥 풀어드릴까요?
안그래도 이거 찍어가면 사진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고민!!!
(왜냐구요? 우리 선산에 손님들이 수백명 몰릴까봐서 ㅋㅋㅋ)
제 홈피에 살짝 올리고 말지 했다가...
그래도 함께 봐야지 싶어 올렸는디....
지 혼자 갔다고 벌써부터 협박하고 공갈하고...ㅎㅎㅎ
오늘은 친정아버님 89번째 생신이셨습니다.
지난 설날 어찌나 눈이 많이 내리고 얼어붙었던지 어머니 무덤 3분 거리까지 갔다가 성묘도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겸사겸사 친정집 선산에 들러 여러선영께 성묘도 드리고 내려오는 길에 만났습니다.
6년 전 어느 날부터 몇 개체가가 보이기 시작했고
몇 발자욱거리면 흰색도 피었는데 오늘은 없었습니다.
6년 동안 꽃 피는 시기를 제대로 맞춘 건 두번째이구요.
혹시나 싶어 햇빛 잘드는 소나무 아래 그늘 드리워진 곳에 가서 솔잎과 마른 잔디들을 치우니 이 녀석이 웃고 있었습니다.
고운님, 노루귀님께 허락 안받았는디요. 어짜까요.
오늘 저녁에 부인이 전화 하시 것는디....요. ^^*
그냥 풀어드릴까요?
아~ 좋습니다.
어딘지 알면 내일 달려가고 싶습니다.
어딘지 알면 내일 달려가고 싶습니다.
노루귀님께 허락을 받고 체포하셨나요?
봄 소식이 전해오기 시작이군요. 서울에도 빨리 피웠으면......
야산에서 담으셨다구요? 고운 모습에 놀랍습니다.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즐감합니다.
야들이 날 따시다꼬 단체로 세상구경 나왔네.
분홍의 귀요미 입니다.